기타/생각정리
2023. 11. 28.
2023년 6~11월 회고
블로그를 시작하고 3년 만에 6개월의 방학을 가졌다. 벌려놓기만 했던 일들을 하나둘씩 정리하고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. 올해 말까지는 새로운 일을 찾기 보다는 했던 일을 정리하고, 다시 글 쓰는 습관을 들여야겠다. 업무 직무는 그대로였지만 새로운 업무가 추가됐다. 신규 DB도 인수받고, 운영중이던 업무의 차세대 DB, 새로운 업무분장을 통한 DB도 추가로 맡게 됐다. 온프레미스, SCP, AWS 등 DB별 인프라가 혼재되니 모니터링 개발의 필요성이 더 늘어났다. 당장 해야할 과제를 하다보니 그 상황에만 맞는 shell script 작성과 awk 사용으로 기술부채를 쌓았다. 내년에는 지금까지 했던 모니터링 시스템의 표준을 잡아봐야겠다. Terraform처럼 신규 서버에 모니터링 체계를 한 번에 de..